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태오의 복음서 (문단 편집) === 25장 40절(형제에게 베풀라) ===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 ---- > 마태오의 복음서 25:40(공동번역 성서) 위 구절은 [[요한 복음서]] 3장 16절과 함께 복음서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절 중 하나다. 이는 [[가톨릭]]에서 믿음의 증거로서의 행위, 즉 자선, 봉사 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가톨릭 교회에서 자선 주간 및 연말이 되면 더욱 강조되는 구절이다. 물론 [[야고보서]]에 보면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등 여러 구절이 더 있지만.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에서도 등장하는 구절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가톨릭]]에는 봉사를 기치로 내건 성직자나 [[수도회]]가 많은 편이며, 예를 들어 [[마더 테레사|콜카타의 성녀 테레사]] 수녀원장 설립한 '사랑의 선교회', [[요한 보스코|성 요한 보스코]] 신부가 설립하고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가 소속된 [[살레시오 수도회]] 등이 있으며, 가톨릭의 대표적인 자선 수녀회인 [[http://www.vincentdc.or.kr|사랑의 딸회]][* [[파리의 성모]] 발현을 목격한 [[카타리나 라부레]] 수녀가 생전에 소속되어 있었던 수도회다.]의 설립자이자 가톨릭의 대표적인 자선 단체인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주보 성인인 빈첸시오 아 바오로는,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의 주님'''"이라고 하며 가난한 사람을 돕는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하였다. 하느님의 기쁨이 되는 길은 꼭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처의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곳에 있다는 것이다. 단체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아무도 이해해주지도 온정을 베풀어주지도 않는 사람을 한번 사랑으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어 보자.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배척을 많이 당해온 사람은 오히려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에는 관심을 두어도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무관심한 성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기독교의 가르침상으로 어떤 지위에 있든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면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기아보다도 비참한 영적인 불우이웃이므로 모든 사람을 용서와 사랑의 마음으로 품어야 한다. 한편 개신교에서는 '믿음에 의한 구원'(이신칭의)을 더욱 중시하므로, 상대적으로 가톨릭에서 지니는 의미보다는 약한 면이 있다. 그래도 많은 정통 개신교 교단에서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면 그에 따르는 행동(즉 선행이나 봉사 등)이 따라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한국의 개신교]]의 성향상 실천보다는 믿음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했고, 장로회 목사인 옥한흠은 이에 대해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로마서]]를 설교하였다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야고보서]]도 진지하게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꼬집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